<이마트 노브랜드 과자, 스폴리아띠네 솔직 리뷰>
안녕하세요. 페스츄리 좋아하시나요? 예전에 이마트에 가서 저렴한 노브랜드 과자를 구경했었는데요. 그중 누네띠네와 비슷한 페스츄리 과자가 있어 살까 말까 고민을 하다 그냥 돌아왔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군것질을 하지 말자며 돌아왔으나 아쉽더라고요. 그 후, 집에서 종종 단 게 먹고 싶을 때 누네띠네가 생각났더랬습니다. 결국 다음에 마트를 가면 간식으로 한 봉지 사둬야지 결심 아닌 결심을 했었죠.
시간이 흘러 이마트를 다시 방문, 미리 픽해둔 이마트 노브랜드 페스츄리 과자 스폴리아띠네를 구매하였습니다. 과자 모양새는 누네띠네와 거의 같은데 맛은 어떠할지 궁금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이천 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에 과자 양이 넉넉해 한번 먹어 보고 픈 마음에 부담 없이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집에서 달콤한 게 당길 때, 입이 심심할 때 간식으로 챙겨 먹을 생각이었습니다.
<이마트 노브랜드 스폴리아띠네는 어떠한 상품인가요?>
바삭한 페스츄리에 달콤한 설탕이 글레이즈 된 이탈리아 정통 스폴리아띠네라는 소개 문구가 눈에 띄는 과자입니다. 스폴리아띠네는 이마트가 이탈리아에서 수입한 과자로, 가격은 1,980원이고 내용량은 200g입니다.
영양정보를 간략히 소개하자면, 총 내용량 200g에 총 칼로리가 1,030kcal이고 100g당 515kcal입니다. 글 레이징 된 설탕 때문인지 다른 과제에 비해 칼로리가 높은 편이라 아쉽네요. 그 외 나트륨 300mg (15%), 탄수화물 62g (19%), 당류 30g (30%), 지방 27g (50%), 단백질 6g (11%)입니다. (괄호는 1일 영양성분 기준치에 대한 비율입니다.)
<이마트 노브랜드 스폴리아띠네 맛은 어떠한가요?>
스폴리아띠네은 바삭바삭하고 달콤하니 맛있습니다. 모두들 아시는 누네띠네와 맛이 거의 같고요. 스폴리아띠네의 경우 표면에 고운 설탕이 뿌려져 있어서 표면 쪽에서 고운 설탕의 당도를 더 느낄 수 있습니다. 아래의 과자 부분은 덜 달고 같이 베어 먹었을 때 단맛이 적절히 조화를 이룹니다. 누네띠네보다 페스츄리의 얇은 층이 넉넉해 더 바삭해서 좋았습니다. 더 좋았던 것은 이천 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에 대략 21개 정도의 페스츄리가 넉넉하게 들어있고 맛도 괜찮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스폴리아띠네 개수를 세기 전에 먼저 먹어버려서, 개수가 정확하진 않으나 한 줄에 7개, 총 3줄로 대략 21개의 페스츄리가 들어있었습니다. 먹기 전에 찍어 둔 사진을 확인해보니 맨 윗줄이 7개로 확인되니 21개의 수량이 맞지 싶습니다.
꽤 들어있죠? 저렴한 가격에 넉넉한 용량, 누네띠네의 달콤 바삭함, 누네띠네보다 넉넉한 페스츄리의 층을 원한다면 한 번쯤 드셔 보셔도 좋을 이마트 노브랜드 스폴리아띠네였습니다. 가성비 좋은 달콤한 간식, 저렴이 누네띠네로 딱이네요. 양이 많아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양이 많기에 계속 손이 가는 단점이 있습니다. 칼로리가 낮은 편이 아니니 적당히 조절하시면서 드시길 권합니다. 이게 바로 대용량 과자의 늪이라죠, 살찌는 지름길이기도 하고요.
<구매 전, 팁이라면>
사진으로 보이듯이 페스츄리의 얇은 층이 겹겹히 쌓여 있어 누네띠네보다 더 바삭바삭합니다. 아쉬운 점은 칼로리가 높아 무의식적으로 계속 먹다 보면 살이 찔 수 있다는 점이라죠. 그 외는 가격이 실속 있고 제 입맛에 맞아 괜찮았습니다. 다음에도 또 구매하려고요. 싸고 양이 많은 게 큰 메리트입니다. 이마트 노브랜드 과자가 시중 여러 가지가 나와있는데 스폴리아띠네도 가성비 갑인 노브랜드 과자 중에 포함되지 싶습니다.
달달해서 커피와 우유랑 함께 드셔도 좋습니다. 참, 구입하기 전의 팁이라면 아무래도 바삭한 페스츄리 과자라 판매대에 부서진 과자들이 보이더라고요. 판매대에 오르기 전 이동 과정에서 부서진 것 같았습니다. 잘 확인하시어 정상적인 상품을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조금 부서져도 맛에는 큰 지장이 없지만 혹시나 해서 코멘트 남깁니다. 구매 후, 남겨진 과자는 밀봉을 잘 하시고요.
이상 이마트 노브랜드 페스츄리 이탈리아 과자, 스폴리아띠네를 직접 먹어보고 쓰는 솔직 후기였습니다. 맛있는 간식 챙겨 드시고 에너지 충전하셔서 고된 하루, 활기차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분 좋은 날 되세요.
개인적인 견해로, 의견이 다를 수 있음을 전합니다. 여유가 되신다면 소중한 공감 부탁드립니다. 제게 힘이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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