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매콤달콤 치즈 불고기버거 추천?/후기 : 편의점 가성비 햄버거 (통신사할인/가격/칼로리)

<저렴하니까, 씨유 매콤달콤 치즈 불고기버거 솔직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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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하루입니다.

모두들 안녕하신가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 배가 꼬르륵~

 

끼니 겸 간단하게 먹을 간식이 없을까 하고

오랜만에 편의점에 들렀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편의점 즉석식품코너에서 

요리조리 구경하며 골라본,

저렴한 햄버거에 대해 소소하게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햄버거 좋아하세요?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편의점

 

제가 방문한 편의점은 씨유였어요.

 

특별히 씨유가 좋다, 맛있다라기보다는

가입한 통신사 멤버십 카드로

할인이 되는 곳이라 

조금 더 실속 있게 구매하기 위해

찾은 곳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씨유에 입성~

 

편의점은 올 때마다 새롭다지요.

매번 새로 출시되는 상품들과

다양한 할인행사 이벤트까지,

쾌적한 공간에서 나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무엇보다,

1+1, 2+1 행사에 눈에 간다죠~

오늘은 무엇이 할인을 하려나 하고요.

 

 

햄버거가 1,500원이라니~

 

편의점에 방문한 목적은

끼니 겸 간식을 고르기 위해서라죠.

 

후다닥 편의점을 서칭 한 후,

과자 코너를 패싱 하고 쪼르르

즉석식품코너로 향했습니다.

 

원래 김밥을 사려고 했는데요.

 

예전에도 리뷰했던 가성비 좋은

참치 불고기 반반 김밥이 좋겠다 싶어

살펴보니 품절이더라고요.

(아래에 리뷰 남길게요.)

 

아쉽게도 남은 김밥의 종류가

반반 김밥보다 비싸고

확 구미가 당기지 않아

햄버거로 코너로 눈을 돌렸습니다~

 

 

한동안 햄버거를 먹지 않아서인지,

오랜만에 단짠단짠 하는

햄버거가 먹고 싶은 거예요. 

 

삼삼오오 모여있는

햄버거들을 탐색했답니다. 

그동안 햄버거도

꽤 많은 친구들이 생겼네요.

 

새롭고 다양한 버거들이 있었지만,

단연, 눈에 띈 것은 불고기버거였습니다.

 

 

제가 불고기 버거를 좋아하기도 하고요,

1,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그냥 스칠 수가 없었습니다~

 

보통 편의점 햄버거가 저렴해도

이천 원대이고 아주 오래전,

다른 불고기 버거를 구매했을 때도

이천 원 초반대의 가격으로 기억하는데,

 

초 저렴한 가격에 놀라고

불고기 버거도 먹고 싶고,

 

일석이조라는 생각에 고민 없이

매콤 달콤 치즈 불고기버거,

요걸로 골랐습니다.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게

가방에 조심스레 담아 

쫄래쫄래 집으로 왔네요~

 

후다닥 먹으려고요!

 

매콤달콤치즈 불고기버거 유통기한

매콤 달콤 치즈 불고기 버거는
어떠한 상품인가요? 

(주)조이 푸드가 생산하고

CU에서 판매하는 불고기 버거입니다. 

총 내용량은 150g이며
총 칼로리는 380kcal 입니다. 

유통기한은 4일이네요. 

불고기 버거의 가격은 1,500원입니다. 

통신사 할인 카드로 50원 할인해서 
1,450원에 구매하였답니다. 

 

편의점 햄버거는

냉장보관(0~10도)을 권합니다.

 

씨유에서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

SK 텔레콤 회원이신 분들은,

통신사 멤버십 카드를 이용하시면

 

천원당 50~100원씩 할인받으실 수 있으니

카드를 챙기시어 실속 있게

구매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등급에 따라 할인금액 차이)

행사 상품을 제외하면

편의점이 일반 마트에 비해

가격이 살짝 비싼 편이잖아요.

비록 할인 금액이 적을지라도,

평소에 카드를 충분히 활용하신다면

절약하는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하여요.

할인받으면 기분도 좋고요~ 

 

매콤달콤치즈 불고기버거 고기 함량

매콤달콤치즈 불고기버거 원재료명 및 함량

매콤 달콤 치즈 불고기버거

영양정보는 어떠한가요?

 

도움이 되고자, 
영양정보를 간략히 소개하자면

나트륨 861mg (43%), 탄수화물 46g (14%),

당류 16g (16%), 지방 16g (30%),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6g (40%), 콜레스테롤 24mg(8%),

단백질 13g (40%) 입니다. 

 

괄호는 1일 영양성분 기준치, 
2,000kcal에 대한 비율이므로 
개인의 열량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매콤 달콤 치즈 불고기

원재료는 어떠한가요?

불고기 패티가 24.69%
(닭고기 41.41%, 돼지고기 20.87%)
가공치즈 7.41% (자연치즈 80%)입니다.

그 외, 상세한 원재료 명은 위 사진으로

확인하시면 도움이 되실 거예요. 

 

전자레인지 돌리기 전, 탱탱 버거~

매콤 달콤 치즈 불고기버거
맛은 어떠한가요? 

 

솔직히 이름이 다했네요,

매콤 달콤한 불고기 맛이어요~

 

깨가 솔솔 뿌려진 담백한 빵에
달콤 짭짤한 불고기 소스와

피클이 들어있는 새콤달콤한 소스를

구운 패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불고기 버거입니다. 

 

모두가 다 아시는 불고기 버거에

매콤함이 살짝궁 더해졌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매콤 달콤한 소스에 불고기까지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라죠~

 

기본적인 불고기 맛을

충분히 구현하는 맛입니다. 

 

 

불고기 버거 빵 위에

 간장 불고기 소스가 발라져 있습니다. 

이 소스가 조금 특별하더라고요. 

소스 속 건더기가

달콤함을 배가 시키고

입맛을 돋우더라고요.

양파 혹은 다른 야채라고 하기엔, 
식감이 독특했습니다. 

콩 같기도 하고?
햄버거에 콩이? 

먹으면서 아리송하더라고요. 
그래서 원재료를 확인하였답니다~

 

숨은 팥앙금 찾기, 달짝지근함의 비법~

그 달콤함의 정체는 바로 팥앙금!

 

그래서 콩의 식감이 나고

달짝지근한 맛이 났던 거였어요.

쨈 같은 식감도 느껴지고요. 

 

팥앙금으로 만든 불고기 소스라니~

 

기대하지 않았기에

인상적이었습니다. 

고기와도 잘 어울리고

제 입맛에 맞았습니다~

 

불고기 소스가 발린 빵 위에

구운 패트가 올라갑니다. 

 

그 위에 짭짤하고 고소한 

체다치즈가 한 장~

 

불고기 버거에 치즈의 풍미를 

살짝 더해주었습니다.

 

체다 치즈 위에 

피클과 할라피뇨가 송송~

들어간 머스터드 맛 소스가 올라갑니다. 

 

피클과 할라피뇨의 식감이

아삭하고 머스터드 맛 소스에

새콤하고 매콤한 맛을 더해주었습니다.

 

전자레인지 돌린 후, 치즈 사르르~

차가운 편의점 햄버거는

따뜻하게 드시는 게 좋겠죠?

 

가정용 전자레인지로 40초

업소용으로 30초로 권하니,

참고하시어 기호에 맞게

맛있게 데워드시길 바랍니다. 

 

저는 따뜻한 게 좋아,

살짝궁 더 돌렸답니다~

 

역시 버거는 따뜻하고 치즈가 녹아야 제맛~

 

차가워서 탱탱했던 햄버거가

전자레인지를 돌린 후, 

 

체다 치즈가 사르르 녹아

먹기에도 보기 좋았습니다. 

 

불고기 소스도 빵에 

촉촉이 스며들고

버거의 향도 진하게 풍겨

군침이 돌았다지요.

 

햄버거는 모든 재료 듬뿍, 조화롭게 한입에~

맥도날드 불고기 버거와

살짝궁 비교하자면~

 

맥도날드 불고기 버거에는

불고기 소스에 재운 패티와 양상추,

마요네즈가 들어갑니다. 

 

반면, 씨유 매콤 달콤 치즈 불고기버거는

불고기 소스와 구운 패티

피클, 할라피뇨, 머스터드 맛 소스

(마요네즈+와사비분)로

이뤄집니다.

 

씨유 불고기버거는 

불고기 소스에 재우지 않고

따로 빵에 발리는 점이 달라요.

 

맥도날드 불고기 소스가

간장 맛 불고기의 풍미가

더 진한 듯했고

 

씨유 불고기 소스는

팥앙금도 추가되고

더 달콤한 편이었습니다. 

 

더불어,

피클과 할라피뇨가 들어가서

더 새콤하고 매콤했습니다.

 

매콤함은 강하지 않고

은은하게 버거를 감싸고,

전반적으로 버거 맛이

새콤하고 달콤했습니다. 

 

햄버거 빵은 비슷한 듯했고

맥도널드의 패티가 

살짝 두툼했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맥도날드 불고기 버거에

새콤함과 매콤함이 더해졌다,

단, 피클과 할라피뇨가 추가되고

양상추가 없어 

채소가 주는 식감과 

신선함이 덜하다.

 

라고,

정리를 하면 될까요?

 

씨유 불고기 버거에

양샹추가 빠져서 아쉬웠습니다.

 

채소가 더 들어있다면,

프레쉬하고 더 맛있을 테지만,

 

1,500원의 가격을 고려한다면,

채소가 부족해도

(피클, 할라피뇨, 팥앙금까지 들어있으니)

가성비와 맛이 괜찮은 씨유,

매콤 달콤 치즈 불고기버거였습니다. 

 

제게는 그러했답니다~

 

요즘 패스트푸드처럼

사이즈가 크고

풍성하고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는 것은 아니지만,

 

어릴 적 맛있게 먹던

햄버거가 생각나서,

끼니 겸 간식으로 

저는 맛나게 먹었습니다~

 

가격대비, 만족스러웠어요.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편의점에서 다양한 햄버거 중에

선택을 고민하실 때

 

저렴하고 가성비 좋고,

불고기 버거가 괜찮다 하시는 분들이

한 번쯤은 맛보셔도 좋을

매콤 달콤 치즈 불고기버거가

아닐까 합니다. 

 

이상,

천 원대 햄버거가 반갑기도 하고

오랜만에 어릴 때 먹던

햄버거 맛이 그립기도 해서

야무지게 먹어보고 쓰는,

CU 매콤 달콤 치즈 불고기버거

솔직 후기였습니다.

 

하나 더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불고기 버거가 아니어도 좋으니,

맛있는 한 끼 챙겨 드시고

 

파워 주입하셔서 오늘 하루도,

파이팅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한 집밥이라면 

더없이 좋겠죠?

 

(영양성분을 고려하려

햄버거는 적절히 조절하여

아주 가끔씩 드시길 권합니다.)

 

 

간편한 한 끼로 괜찮았던

편의점 김밥과 즉석국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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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으로

의견이 다를 수 있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여유가 되신다면 소중한 공감 

살짝궁 부탁드려요~

제게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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