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간식 : 우유랑 꿀조합, 삼립 빵 보름달(카스테라 가성비 빵추천/이마트 노브랜드우유/가격/칼로리/영양정보)

우유랑 함께 먹기 좋은,

삼립 정통 보름달 솔직 리뷰

 

지극히 솔직하게 쓰는 주관적인 후기로,

의견이 다를 수 있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새로운 하루입니다. 

모두들, 안녕하신가요?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추억의 빵에 대해

소소하게 이야기해보려고 하여요. 

 

빵 좋아하세요?

 

 

이번에 구매한 빵은 삼립에서

출시한 보름달이라는 빵이어요.

 

어릴 때부터 보아 오고 먹어온 

빵이라 모두에게 친숙한 빵이

아닐까 하네요. 

 

 

요, 추억의 빵을 아주 아주

오랜만에 먹어보았답니다. 

 

요즘, 간단식으로 잘 챙겨 먹으려고

우유랑 두유를 사놓곤 하는데요. 

 

한잔씩 마실 때마다,

맛이 다소 심심하기도 하고

그럴 때마다 사르르 녹는

카스테라 빵이 생각나더라고요. 

 

 

우유랑 카스테라의 조합이 딱이 잖아요. 

달달 담백 꿀. 조. 합~

 

그것도 어릴 때 먹곤 하던 보름달이 

불현듯 떠 오르는 게 아니겠어요. 

같이 먹으면 좋.은.데 하고요.

 

그래서 마트에 장을 보러 갔을 때,

잊지 않고 보름달 빵 하나를 

야무지게 챙겨 들었습니다. 

 

 

예전에 700~800원 주고

사먹었던 것 같은데, 그새 가격이 올라

1,100원 하더라고요.(동네 마트 빵 가격)

 

그만큼 시간이 빨리 흘렀나 싶은 게,

후딱 가버린 시간에

맘이 살짝쿵 싱숭생숭하더라고요.   

 

그리하여, 달달한 빵에 우유 한잔으로 

꿀꿀한 기분을 업 시키자 하였네요. 

 

 

삼립, 보름달 빵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드리자면,

 

1976년에 첫 출시된 정통,

추억의 빵이랍니다. 정말 오래되었네요~

 

빵 내용량 85g이고 열량은 334kcal이어요. 

 

딸기잼이 3.77% (딸기 40%)가 들어간

딸기 크림으로 빵 속을 채웠고요. 

 

유통기한은 일주일 정도 남아있네요. 

 

보름달 빵 영양정보가 궁금하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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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 정통 보름달 영양정보

 

나트륨 200mg(10%), 탄수화물 47g(15%),

당류 31g(31%), 지방 14g(26%),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4,2g(28%),

콜레스테롤 70mg(23%), 단백질 5g(9%)

 

1일 영양성분 기준치에 대한 비율(%)은

2,000kcal 기준이므로 개인의 필요 열량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럼, 오랜만에 보름달 빵 맛 좀 볼까요?

 

저는 집에 사다 둔, 매일유업 무설탕 

두유와 이마트 노브랜드 우유랑 함께

맛보았는데요. 

 

두 음료 다 담백하니,

달콤한 보름달 빵이랑 잘 어울리더라고요. 

 

보름달은 카스텔라 형태의 빵으로,

빵의 부드러움이 일반 카스테라와

머핀 사이정도 였어요. 

 

카스테라보다 덜 부드럽고

머핀보다 부드러운 빵이었다는~

보들보들했어요. 

 

 

두유/우유랑 함께 하니 사르르 

녹는 게 식감이 좋았습니다. 

 

빵의 표면은 노오란 파우더로 

살짝 까글까글 하였고, 

파우더가 설탕이었을까요? 

 

노란 부분이 설탕처럼 달콤하였어요. 

빵 부분도 전반적으로 달달하고요.

 

 

빵 속의 크림은 흰 크림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연한 핑크빛 딸기맛

크림으로 속이 채워져 있더라고요. 

 

딸기의 풍미가 그리 진하진 않았고

은은하였어요. 

크림은 부드럽고 달콤하였고요. 

 

빵도 달달하고 크림 역시 달콤하니,

전반적으로 빵이 단 편이어요. 

 

단맛을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께는

많이 달 수도 있을 듯합니다. 

 

 

제게도 살짝 달았고, 그걸 알았기에

우유랑 함께 먹고 싶었고, 먹기 좋겠다

싶어 보름달을 골랐다지요. 

 

보름달 빵을 그냥 드시기보다는,

우유나 두유랑 함께 드시길 추천합니다.

영양 보충도 되고요. 

 

카스테라 빵이 사르르 녹는 부드러움과

담백한 음료에 스며드는 달콤함을

음미하기 좋은 빵이 아닐까 싶습니다~

 

가격 대비, 부족하지 않은 양이라

(빵도 도톰하니~)

가성비가 괜찮은 편이었답니다. 

 

 

담백한 우유와 쌉싸름한 커피에

어울리는 카스테라 빵을 찾으시나요?

이왕이면 달달했으면 하고요?

 

오랜만에 실속 있는 추억의 빵을 

맛보시고 싶으시다 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빵 코너에서

골라 드셔도 괜찮을, 보름달이었네요. 

 

단, 달콤한 빵을 선호하지 않으시거나

좀 더 건강한 빵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다른 빵을 함께 고려해보시길 권하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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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오랜만에 맛 본 추억의 빵

삼립의 정통 보름달 솔직후기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여유가 되신다면 소중한 공감

살포시 부탁드립니다. 

무료한 일상, 작은 기쁨이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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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