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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공부

옷에 묻다 뭍다/ 뭍다 묻다의 차이/ 묻히다(올바른 맞춤법)

호기심씨 2021. 3. 28.

옷에 뭍다? 옷에 묻다?


안녕하세요.

호기심 씨의 국어공부입니다.

오늘의 단어는 묻다와 뭍다인데요. 

옷에 흙이 묻다일까요? 뭍다일까요?

헷갈리는 표기법 함께 알아보아요:)


묻다와 뭍다 둘 다 표준어인가요?

아니요. 묻다만 표준어입니다. 

묻다만 사용해주세요.

 

그럼, 묻다의 뜻은 어떠한가요?

 

1. 가루나 액체가 물체에 들러붙거나

흔적을 남게 되다.

예) 옷에 얼룩이 묻다.

 

2. 함께 팔리거나 섞이다.

예) 차를 타는 김에 나도 묻어가자.

 

 

3. 물건을 흙이나 다른 물건 속에

넣어 보이지 않게 쌓아 덮다.

예) 산에 죽은 새를 묻다.

 

4. 일을 드러내지 않고 깊이 숨기다.

예) 가슴속에 상처를 묻다.

 

5. 몸을 의자 따위에 기대다.

예) 이불에 얼굴을 묻다.

 

6. 얼굴을 손으로 감싸거나

다른 물체에 가리듯 기대다.

예) 어깨에 얼굴을 묻고 울다. 

 

여기까지, 헷갈리는 맞춤법 

뭍다와 묻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묻다가 표준어이고 '옷에 흙이 묻다'

올바르니 잊지마세요:)

 

 

<참고자료: 표준국어대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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