짭짤하다와 짭잘하다/ 올바른 맞춤법은? (쩝쩔하다의 뜻)

짭잘하다? 짭짤하다?

쩝쩔하다는?

 

안녕하세요.

호기심 씨의 국어공부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헷갈리는 맞춤법
짭짤하다와 짭잘하다에 대해 전해

드리고자 합니다. 쩝쩔하다의 의미도

함께 알아보아요:)

음식이 짭짤하다? 짭잘하다?

 

짭잘하다는 표준어가 아닙니다. 

'음식이 짭짤하다'가 올바른 표기입니다. 
한 단어 안에서 같은 음절이나 비슷한 

음절이 겹쳐 나는 부분은 같은 글자를 

적습니다. 예) 쓱싹쓱싹

 

 

짭짤하다의 뜻을 더 알아볼까요?

1. 음식이 짜다.

예) 게장이 짭짤하다. 

2. 일이나 행동이 야무지다. 

예) 그녀는 살림 솜씨가 짭짤하다.

 

3. 일이 잘되어 실속이 있다. 

예) 붕어빵 장사로 수입이 짭짤했다. 

4. 물건이 실속 있고 값지다. 

 

쩝쩔하다의 뜻은 어떠한가요?

 

짭짤하다와 비슷한 쩝쩔하다 역시

조금 짜다는 의미입니다. 쩝절이 아닌

쩝쩔하다가 바른 표기입니다. 

예) 주스에서 쩝쩔한 맛이 난다. 

 

여기까지, 올바른 맞춤법

짭짤하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음식이 짭짤하다! 쩝쩔하다! 잊지 마세요:)

 

[퀴즈] 옷이 묻다vs뭍다 정답은?

옷에 묻다 뭍다/ 뭍다 묻다의 차이/ 묻히다(올바른 맞춤법)

참고자료: 표준국어대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