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맛 그대로, 농심 포스틱 솔직 리뷰>
또, 다른 하루입니다.
다들 안녕하신가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오랜만에 기분 좋게 먹은,
어릴 적 추억의 과자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혹시 포스틱 좋아하세요?
추억의 과자가 생각이 나서~
입이 심심한 어느 날이었어요.
뭐라도 먹으면 힘이 날 것 같아
주방으로 향했습니다.
각 종 간식류, 라면류를 보관하는
진열장을 휘리릭 열어 보았습니다~
그곳에서 눈에 띄는 파란빛 과자 봉지!
오랜만에 보는 포스틱 과자였어요.
어릴 때 자주 먹곤 했는데,
그동안 잊고 지낸 과자를 보니
새삼 반갑더라고요.
그것도 옛날 감성 그대로의
모습이라 더 반가웠습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케첩을 야무지게 찍어 먹곤 했었는데
그때의 추억이 살포시 떠올라
기분이 몽글몽글 했네요~
오늘은 너로 정했다~!!
힘차게 포스틱을 꺼내 개봉했습니다~
시간이 흘렀어도 맛은 그대로일까요?
기분 좋게
펑~ 하고 뜯는 순간,
과자 봉지로부터 양념 시즈닝과
감자의 향이 확 풍겨옵니다.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농심, 포스틱은
어떠한 상품인가요?
농심에서 출시한
감자 19 %, 감자 분말 4%로
만든 길쭉한 감자 과자입니다.
재료를 섞어 만든 반죽을
감자 스틱 모양으로 만든 후
식물성 기름에 튀겨 양념을
골고루 뿌려준 스낵입니다.
총 내용량 84g에
총 칼로리는 385kcal입니다.
포스틱의 가격은
편의점 기준 1,500원이고
현재 온라인 최저가가 740원이네요.
구매를 원하시는 분은,
가격 잘 고려하셔서
실속 있게 구매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농심 포스틱
영양정보는 어떠한가요?
도움이 되고자
영양성분을 간략히 소개하자면,
총 내용량 기준, 나트륨 530mg (27%),
탄수화물 63g (19%), 당류 3g (3%),
지방 13g (24%), 콜레스테롤 0g,
단백질 4g (7%) 입니다.
괄호는 1일 영양 성분 기준치,
2,000kcal에 대한 비율로
개인의 필요 열량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농심, 포스틱
맛은 어떠한가요?
바삭바삭하고
감자의 풍미가 느껴집니다.
고소하고 담백한 감자 스틱에
짭조름한 쇠고기 맛 양념이
잘 베어 감칠맛 나니 괜찮네요.
어릴 때 먹던 그 맛 그대로입니다.
그래서 좋았답니다~
그. 대. 로. 라. 서.
별거 없지만, 포스틱
좀 더 맛있게 먹는 소소한 팁~
포스틱~ 그냥 먹기 섭섭하죠?!
포스틱 좀 더 맛있게 먹는 방법~
케첩 마요를 준비해줍니다.
케첩만이 아닌, 고소한 마요네즈를
토마토 케첩과 적절히 섞어 준 후,
주황빛 소소에 포스틱을 듬뿍~
요로코롬 먹으면
맛이 배가 됩니다~
한 봉지 그냥 다 드시지 마시고
반은 고소 담백하게 오리지널로 드시고
반은 케첩 마요랑 함께 드셔 보셔요.
새콤 달콤 담백한 소스가
감자 스틱과 잘 어울립니다.
후렌치 후라이를 케첩에 찍어먹듯이,
포스틱도 소스에 찍어 먹으면
더 맛있더라고요.
물론,
저의 개인적인 취향입니다만,
여러분께 살짝궁 권해봅니다~
계속 먹으면 기름에 튀긴, 밀가루 과자는
다소 느끼하고 텁텁할 수 있잖아요?
포스틱에 케첩 마요가
그 느끼함을 잡아주고 입맛을
돋우는 역할을 하여요~
이왕이면, 하나의 과자를
좀 더 다채롭게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 싶고요.
짭조름하면서
바삭한 감자 스틱이 괜찮으시다면,
어릴 적 추억도 함께 떠올리며
저처럼 한 번쯤 드셔 보셔도
좋을 과자가 아닐까 합니다.
감자 스낵에 케첩의 조화가
괜찮으시다면 더 좋고요~
아쉬운 점이라면,
누군가에게 바삭한 식감이
누군가에게 딱딱할 수 있을 것 같고
다른 과자에 비해 양이 넉넉한 편인듯하나,
옛날의 포스틱에 비해 양이 적은 듯했습니다.
이상, 오랜만에 추억 소환하며
야무지게 케첩 마요에 찍어 맛 본,
농심 포스틱의 솔직 후기였습니다.
함께 보면, 쓸모있을 저의 리뷰 살포시:)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로
의견이 다를 수 있음을 전하며
여유가 되신다면 소중한 공감 살짝궁
부탁드립니다. 제게 힘이 되어요:)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포스틱이 아니어도 좋으니,
맛있는 간식 드시고
오늘 하루도
파이팅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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